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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SNS에 올라온 엽서 보니… ´김어준 뉴스공장´ 패밀리 헌정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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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SNS에 올라온 엽서 보니… ´김어준 뉴스공장´ 패밀리 헌정 응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자들을 응원한 엽서 사진을 올렸다. 사진=노회찬 트위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자들을 응원한 엽서 사진을 올렸다. 사진=노회찬 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한 장의 응원 편지를 공개했다.

노 원내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온 것으로 보이는 엽서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해당 엽서는 색깔펜을 통해 직접 손으로 그림과 글씨를 써서 만든 것이라 특별함이 눈에 띈다. 노 원내대표의 코너인 ‘노르가즘’은 가장 가운데에 노 원내대표의 캐리커처와 함께 자리해 있다.

이외에도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관련 의혹을 파헤친 시사IN 주진우 기자에는 ‘참기자 주진우’라는 응원 문구가 달렸다. 첫 번째 코너로 뉴스 브리핑을 하는 시사IN 김은지 기자나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등 출연진들에 대해 정성스럽게 그림과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와 같은 엽서를 보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jtbc 신년토론회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노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 진행자가 “jtbc 나가셨더라고요”라고 묻자 “뉴스공장을 대표해 나갔다”고 답하기도 했다.

노 원내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뉴스공장’ 수요일 코너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