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의장은 2일 “셀바스 그룹은 지난 2년간 대기업 중심의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이를 위해 필사의 노력으로 사업 및 경영 체계의 체질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셀바스 그룹은 인프라웨어, 셀바스 AI, 셀바스 헬스케어,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셀바스 AI는 ‘메디컬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글로벌 기업’, 셀바스 헬스케어는 ‘셀프 헬스케어 선도기업’, 인프라웨어는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를 가진 기업’,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웰니스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라는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기반의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 의료녹취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 등 메디컬 데이터 기반 기술 연구와 사업화를 통해 메디컬 분야 인공지능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셀프 헬스케어(Self-Healthcare) 분야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는 전세계 7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폴라리스 오피스’와 모바일 게임 ‘페이탈레이드', ‘타운스테일’ 등 자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여 브랜드를 활용한 수익성 확대와 사업 다각화에 주력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