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년사] 셀바스 그룹, “성과로 증명해 나갈 것”

공유
0

[신년사] 셀바스 그룹, “성과로 증명해 나갈 것”

셀바스그룹 곽민철 의장이 2일 신년사에서 내년 사업의 열쇠말로 ‘성장’을 제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셀바스그룹 곽민철 의장이 2일 신년사에서 내년 사업의 열쇠말로 ‘성장’을 제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셀바스그룹 곽민철 의장이 신년사에서 내년 사업의 열쇠말로 ‘성장’을 제시했다.

곽 의장은 2일 “셀바스 그룹은 지난 2년간 대기업 중심의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이를 위해 필사의 노력으로 사업 및 경영 체계의 체질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11월, 정식 출범한 셀바스 그룹의 경영목표로 ‘성장(Growth)’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며 “각 사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성과로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바스 그룹은 인프라웨어, 셀바스 AI, 셀바스 헬스케어,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셀바스 AI는 ‘메디컬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글로벌 기업’, 셀바스 헬스케어는 ‘셀프 헬스케어 선도기업’, 인프라웨어는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를 가진 기업’,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웰니스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라는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기반의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 의료녹취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 등 메디컬 데이터 기반 기술 연구와 사업화를 통해 메디컬 분야 인공지능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셀프 헬스케어(Self-Healthcare) 분야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는 전세계 7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폴라리스 오피스’와 모바일 게임 ‘페이탈레이드', ‘타운스테일’ 등 자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여 브랜드를 활용한 수익성 확대와 사업 다각화에 주력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지능형 유웰니스 서비스 ‘온핏’을 기반으로 웰니스(Wellness)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하겠다는 의지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