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확장 ‘열풍’… 듀얼·풀아웃 디스플레이

기사입력 : 2018-01-0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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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근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듀얼스크린이 적용된 폴더블폰 특허 기술.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확장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듀얼 스크린에, LG전자는 풀아웃 디스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360도 힌지가 적용된 듀얼스크린 폴더블폰에 관한 특허를 미국 특허당국에 출원했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힌지로 연결돼 펼쳤을 때 기존 제품 대비 2배에 달하는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 2in 1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텐트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시장에선 해당 기술이 올해말 갤럭시X에 적용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출시 가능성은 미지수다.

삼성전자는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갤럭시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를 출시한다. 올해 출시될 제품의 넘버링은 ‘9’이다. 이에 따라 로마 숫자 10을 의미하는 ‘X’ 제품은 출시될 경우 내년이 유력하다.
듀얼스크린을 뺀 폴더블폰은 올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지난해 9월 “폴더블폰을 제작하기 위해선 넘어야할 허들이 있다. 현재 그 부분을 극복하고 있다”며 “허들이 확실하게 해결될 때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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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OI)로 부터 풀아웃 디스플레이 특허를 획득했다.


LG전자도 최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로부터 풀아웃 디스플레이 특허를 획득하는 등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확장 기술 개발에 가세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WIPO에 해당 특허를 출원했다. 핵심은 하나의 모바일 기기를 분리해 디스플레이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다.

LG전자는 수년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연구해왔다. WIPO로부터 획득한 특허는 그간의 연구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허에 명시된 제품 왼쪽 하단에는 탈착식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무선 인터넷모듈과 카메라, 마이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 유호승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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