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전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발언으로 남북관계 개선 기대가 커지며 남북경협관련주의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북 경협주는 개성공단 입주업체나 대북 송전주 등으로 남북관계 개선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다.
재영솔루텍은 2일 10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30.00% 상승한 23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제룡산업은 16.42%, 신원도 9.20% 급등중이다.
이밖에도 이화전기 14.46%, 제이에스티나 10.84%, 좋은사람들 7.69%, 인디에프 5.74%, 선도전기 6.48% 등도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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