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레드는 넥슨의 손자회사이자 넥슨지티의 자회사다. 지난 9월 넥슨레드는 모바일 MMORPG ‘액스(Axe)를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넥슨레드 김대훤 대표는 “엔도어즈는 10여 년 간 다수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만들며 쌓은 노하우와 개발력을 갖고 있는 회사”라며 “넥슨레드와 엔도어즈가 힘을 합치면 라이브는 물론 신작 개발까지 여러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대훤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엔도어즈 개발총괄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넥슨레드는 액스 외에도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와 ‘포인트블랭크: 스트라이크’, 모바일 SRPG ‘판타지워택틱스R’ 등을 개발 중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