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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제1차 개정협상 내달 5일 워싱턴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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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제1차 개정협상 내달 5일 워싱턴서 열려

한미 FTA 제1차 개정협상이 내달 5일 개최된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미 FTA 제1차 개정협상이 내달 5일 개최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개정협상이 내달 5일 열린다.

제1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내달 5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정책국장, 미측에서는 미 무역대표부(USTR) 마이클 비먼(Michael Beeman)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개정협상은 지난 10월4일 개최된 제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에서 한미 양국이 한미 FTA의 개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진행됐다.

정부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평가와 공청회, 국회보고 등 국내절차를 마무리했다.

산업부는 이번 협상에서 상호호혜성 증진과 이익의 균형 달성을 목표로 우리 관심 이슈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