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재는 또 "남자 류여해가 여자 홍준표 죽인 꼴이고 제2의 박근혜 탄생 꼴이다.열길 물속 알아도 한길 사람 속 모르는 꼴이고 벼룩 한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꼴이다. 살다 살다 류여해 응원하게 될 줄이야"라고 덧붙였다.
류 전 최고위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빨간 바탕화면에 올린 글을 통해 "당 대표에게 싫은 소리하면 제명되는 자유한국당! 역사가 흐른뒤 오늘이 평가 될것이라 믿는다.선출직 최고위원도 하루만에 날려 버리는 정주택 윤리위원장과 홍준표 당대표!"라고 비판했다.
이어 "홍대표 이제 제발 입단속 하시오.한국당 윤리위는 그대에게 기각! 내게는 제명!하지만 하늘은 알고있지.그대의 유죄를!"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당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지난 26일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위원회 회의 후 “류 최고위원이 지금까지 해 온 돌출 행동이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해당 행위가 심각하다”며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류 전 최고위원은 5년 이내에 재입당할 수 없다.
류 전 최고위원은 27일 한국당 윤리위에서 경고 조치를 받은 정준길 전 대변인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출판기념회 및 토크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어서 폭탄 발언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굳모닝~~^^
눈을 떠보니 긴 터널을 달려온것 같아요.
많이 힘든 시간 진짜 최선을다해서 달린것 같아요.
어제 윤리위는 5대4였지요.
... 5명의 윤리위원은 제명 주장
4명의 윤리위원은 경고 주장
참 이상한 징계죠?
중간 타협이 없는.
저를 죽이려는 자들과 살릴려는 자들의 싸움.
그런데.
결국.
그렇게 울면서 반성하고 절대 재발 방지를 약속했는데
반성없어서
제명이라는 이유를 대는 윤리위원장을 보니 그를 믿었던 저의 어리석음에.
오히려 부끄러웠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선출직 최고위원을 대표에게 심한말했다고 제명한 오늘을 후회하겠지요?
그런데.
친박이라고 하는 그들은 제명되었나요?
그들도 제명 못시킨 홍대표 이하 자유한국당 윤리위원장은 뭐가 그리 겁나서 저를 제명 시킨걸까요?
참
윤리위원장이 조직강화특위 위원이 되었어요.
홍의 홍위병이 된것이죠.
권력욕은 영혼을 팔기도하는듯요.
이유야 어찌되었든지.
저는.
긴
터널 이제 빠져 나왔습니다.
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니까요.
행복할께요.
토크콘서트 이쁘게 할께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