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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1월3일부터 징병 신체검사 희망일자·장소 접수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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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1월3일부터 징병 신체검사 희망일자·장소 접수 주의사항은?

병무청 징병검사/뉴시스 자료사진
병무청 징병검사/뉴시스 자료사진
병무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징병 신체검사) 대상자의 검사 희망 일자·장소 선택을 접수키로 했다.

대상자는 내년에 만 19세가 되는 1999년생 남성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한 사람 등으로, 검사 기간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 하루 전까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주의사항을 보면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본인 명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공공아이핀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병무청은 내년에 대체복무요원인 산업기능요원 1만5천명을 병역지정업체 7100여 곳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은 일정 기간 기업체 근무로 군 복무를 대신한다.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제조·생산인력으로 배치되며 현역병 입영 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은 26개월 동안 근무한다.

내년 배정인원 1만5000명 중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6000명으로 기간산업 분야에 5468명, 방위산업 분야에 132명, 후계농어업경영인 등 농어업 분야에 400명을 배정했다.

보충역의 경우, 대상자 9000명을 지방청별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분야별 구분 없이 업체에서 필요한 인원만큼 채용토록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