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7달러는 한화로 약 104만4360원이다.
하지만 앞으로 이보다 원화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은 높다.
미 의회는 지난주에 법인세율 및 송환세율 등의 인하를 포함한 수정 세제 개혁안을 가결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나 다만 세제 개혁안에 따른 달러화 강세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게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과거 사례상 미국과 글로벌 경기가 모두 회복되는 시기에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글로벌 IB에 따르면, 송환세 인하로 미 기업 해외수익의 본국 환류가 예상되지만 이미 달러화로 충분히 전환되어있는 것으로 분석. 이에 따라 달러화의 수요가 확대될 여지도 제한적인 상황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