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동욱 총재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는 세월호 부메랑 맞은 꼴”

공유
3

신동욱 총재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는 세월호 부메랑 맞은 꼴”

사진=신동욱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신동욱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현장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세월호 이후 바뀐 게 뭐냐’며 유족이 분통을 터뜨렸다는 소식에 대해 “세월호 부메랑 맞은 꼴이고 박근혜 대통령 데자뷰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어 “박근혜 문재인 안전불감증 오십보백보 꼴이고 도긴개긴 꼴”이라며 “문재인은 쇼통에 강한 꼴이고 박근혜는 소(小)통에 강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로 29명의 생명이 희생됐다.

신동욱 총재는 마지막으로 “화재 박물관을 만들어라”고 충고했다.

한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29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23일 마련됐고, 첫 발인이 엄수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