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념 히어로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앨리스(성야)’로 21일부터 26일까지만 소환 이벤트로 획득 가능하다. ‘앨리스(성야)’는 지금껏 그림노츠에 없었던 ‘너클’을 착용한 맨손 격투계 캐릭터다. 빠른 스피드를 살린 호쾌한 액션과 뛰어난 성능이 장점이다. 게임 내 인기 캐릭터 ‘백설공주’의 크리스마스 전용 복장도 업데이트됐다.
퀘스트 ‘모두모여 재료수집’도 새롭게 등장했다. 모두모여 재료수집은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어 진행할 수 있는 협력 이벤트 퀘스트다. 현재 5성 페리도트를 획득할 수 있는 ‘괴리성 밀리언아서’ 협력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사 측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게임 내 아이템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추가 퀘스트를 오픈했다.
플레로게임즈는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26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시정석총 125개를 지급하는 ‘앨리스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기존 출석 이벤트와는 별개로 진행돼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두 이벤트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그림노츠는 빨간 모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친숙한 그림 동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땀은 수집형 RPG다. 파이널 판타지, 밀리언아서 시리즈를 출시한 스퀘어에닉스의 오리지널 타이틀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