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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무시하냐?] 이스타항공·제주항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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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무시하냐?] 이스타항공·제주항공·진에어

사진=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사진=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 이스타항공, 2018년도 하계스케줄 오픈기념 특가


이스타항공이 2018년 각 노선별 하계스케줄 예약을 오픈한다. 2018 하계스케줄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케줄로, 이스타항공은 20일 오후 국내선 하계스케줄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일본·중국노선, 동남아노선 스케줄을 각각 오픈한다. 또한 스케줄 오픈과 동시에 특가 항공권 이벤트 ‘EASTAR WARS’를 진행한다. 국내선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3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에 대한 편도총액 최저가 1만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일본·중국노선과 동남아노선은 각각 27일과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 제주항공, 31번째 항공기 도입

제주항공은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B737-800(189석) 항공기를 김포공항을 통해 들여왔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이 운용하는 항공기는 모두 31대로 늘었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겨울여행 수요를 위한 김포~제주 노선과 동남아 등의 증편 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내년 역대 가장 많은 8대를 도입해 39대까지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 진에어, '2017년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진에어가 지난 1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장년근로자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단체나 개인에게 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제도개선 등의 항목을 종합 심사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진에어는 높은 채용실적과 다양한 인턴쉽 운영 및 정규직 전환, 장년층 고용안정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 일자리 창출 단체부문에서 최고 수상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