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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류여해 오열,여자 홍준표 죽은 꼴 정치인 류여해 태어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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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류여해 오열,여자 홍준표 죽은 꼴 정치인 류여해 태어난 꼴"

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트위터
자유한국당이 17일 서청원, 유기준 ,엄용수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해 당협위원장 62명을 대폭 교체키로 해 당사자들이 '표적 감사'라며 강력 반발하는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류여해 최고위원(서울 서초갑)은 교체명단에 자신이 포함되자 당무 감사를 '친홍일색 사당화'라고 비판하면서 강력 반발했다.
류 최고위원은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탈당하자 서울 서초갑 지역구를 맡았지만 이번 당무감사에서 1권역 기준점수인 55점을 넘지 못했다.

류 최고위원은 당무감사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홍 대표가 자신의 대선 당선을 위해 노력한 신임 당협위원장들을 쉽게 내치는 것은 토사구팽이자 후안무치이며 배은망덕"이라고 주장했다.

류 최고위원은 "이번 당협위원장 교체는 바른정당과의 추잡한 뒷거래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홍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사적 공천을 하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 동지들과 함께 홍 대표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투쟁해 나가겠다"며 기자회견 도중 억울함을 호소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이아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8일 자신의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당협위원장 탈락' 류여해 오열, 여자 홍준표 죽은 꼴이고 정치인 류여해 태어난 꼴이다"고 말햇다.

그는 이어"이철우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 선출직 넘버1 꼴이고 당협위원장 탈락자 62명중 목소리내고 실검 1위 오른 꼴이다. 정치는 존재감의 싸움 꼴이고 존재감에선 승리한 꼴이다. 태극기는 바람 불 때 휘날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자유한국당 ‘서청원·유기준·배덕광·엄용수’ 등 62명 당협위원장 박탈, 홍준표식 피의 숙청 꼴이고 손안대고 코푸는 꼴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서청원 정치인생 최대의 수치 꼴이고 출당보다 굴욕적이고 모욕적인 꼴이다. 탈당선언 불 보듯 번한 꼴이고 최대 수혜주는 대한애국당 꼴이다. 서청원 녹취록 공개 카운트다운"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