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동원에프앤비 롯데주류 롯데제과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동원F&B가 HMR(가정간편식) 요소를 강화한 ‘바른어묵’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 5종은 쉽고 간편한 조리과정으로 전, 어묵볶음, 어묵탕 등 다양한 어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HMR 형태의 제품이다. 바른어묵은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튀겨내 신선하고 맛이 깔끔하다.

롯데주류는 수출 전용 제품 ‘순하리 딸기’를 출시하고 내년 1월부터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딸기’는 알코올 도수 12도, 용량 360ml로 딸기향이 들어 있어 딸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출시 전이지만 현지 시장의 관심도 높아 초도 10만병 가량의 물량의 판매처가 확보된 상태다.
롯데제과는 겨울 시즌용 아이스크림 ‘부드러운 수박바’를 선보였다. 유지방과 우유를 사용하여 기존 제품보다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여름철에는 입안에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빙과류가 잘 팔리는 반면 겨울에는 부드러운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류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다. 때문에 수박바의 겨울 시즌용으로 기존 제품에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류를 출시한 것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