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200만 돌파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자체 서비스 예정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사전 예약 20일 만인 14일, 사전예약 신청자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공식 카페를 통해 출시 전부터 모바일 버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지’ 시스템을 비롯해 반려동물, 말, 토벌 시스템을 소개했다. 카페 회원은 13만 명 수준이다.
펄어비스는 200만 사전예약자 달성을 기념해 사전예약 보상을 확대했다. 기존 한정판 베로든 의상 외에도 4만 은화와 100펄을 제공한다.
공식카페를 통한 카페 가입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가입한 전원에게 펄 30개를 지급하며 공식카페 가입 인원 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란’ 사전 생성, 3주년 프로모션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4일 신규 캐릭터 ‘란’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21일 정식 출시될 ‘란’은 ‘반월추’라는 긴 끈에 연결된 둥근 날이 달린 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검은사막의 16번 째 캐릭터다.
란 출시 전 캐릭터의 외형을 미리 만들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말피리(7일)’, ‘발크스의 외침10개’,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3개’, ‘금괴 100G’를 지급한다. 캐릭터 정식 출시 이후, ‘외형변경권(1일)’ 아이템도 추가로 선물한다. 란 출시 일부터 검은사막 모델 오연서의 프리셋도 제공할 계획이다.
란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 ‘봉인된 전투의 서’, ‘카마실브의 축복’, ‘금괴 100G’를 증정한다.
또 검은사막은 서비스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이벤트] 100주년까지 함께하자!’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3마일리지로 3주년 헤어 장식을 구입할 수 있다. 1시간 이상 게임 접속 시에는 도전 과제를 통해 ‘샤카투의 상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흑정령 의뢰를 통해 최대 동(V) 단계까지 돌파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장군의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액세서리 획득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추첨을 통해 흑정령 USB를 받을 수 있다.
신규, 복귀 모험가 이벤트와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로 계정을 생성한 초보 모험가에게는 도전과제를 통해 접속 일자 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며 휴면 계정에서 복귀한 이용자에게는 ‘복귀 모험가 꾸러미’를 지급한다. 접속 보상 이벤트 지급 아이템 역시 3주년을 맞아 기존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제공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 시즌 4도 새롭게 진행한다. 친구를 초대해 미션을 달성할 경우 초대한 이용자와 초대받은 이용자 모두에게 푸짐한 보상을 지급한다.
14일약 한 달 간에 걸쳐, 3주년을 기념해 특별 패키지 상품, ‘캐릭터 슬롯 확장권’ 등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