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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대마을 원인모를 산불... 지형 험하고 나무 우거져 강한 바람에 진화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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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대마을 원인모를 산불... 지형 험하고 나무 우거져 강한 바람에 진화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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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 12일 오후 11시 50분경 울산시 북구 사례동 기대마을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3일 아침까지 산림 1ha를 태우고 아직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100여명과 차량 10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나무가 우거지고 지형이 험한데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계속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