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 익숙한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동화책 외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목소리 녹음에 넷마블 직원들(총 7명)이 직접 참여했다.
또 넷마블네오의 김미지 사원은 “업무 외적인 재능을 통해서도 뜻 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발간은 지난 2014년부터 넷마블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의 일환이다. 넷마블은 2014년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 2015년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 2016년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에 이어 지난 1일 4번째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똥! 똥! 똥!’을 발간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