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두산 린드블럼과 145만달러 계약… 최장수 외국인 니퍼트 결별

공유
0

두산 린드블럼과 145만달러 계약… 최장수 외국인 니퍼트 결별

린드블럼이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145만달러에 두산과 계약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린드블럼이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145만달러에 두산과 계약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두산이 롯데에서 활약한 린드블럼과 계약을 맺었다.

2011년부터 두산의 에이스로 활약한 니퍼트와는 결별의 수순을 밟게됐다. 니퍼트는 최장수 외국인 선수다.
린드블럼은 11일 두산과의 계약에 앞서 롯데 구단과의 불편한 심정을 SNS를 통해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린드블럼은 롯데 구단이 진정성이 없고 비전문적이라고 지적했다. 협상의 의지가 없는 구단측이 괜히 딸의 건강문제 언급하며 언론플레이를 펼쳤다고 주장했다.

두산은 린드블럼과 총액 14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