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9일 토요일 제 28차 태극기 집회를 대학로에서 개최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태극기 아래 한마음으로 모여 주셨다”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는 결코 진실을 위한 투쟁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함께 뭉쳐 더 강하게 진실을 호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대표가 참여한 지난 9일 태극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 명,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모였다. 조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도 억울하게 감옥에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