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이번주 1등 당첨금액과 행운의 번호는? "10번대 등 강세번호 노리되 방심은 금물"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지난 9일 784회 로또 추첨이 이루어진 가운데 일찌감치 다음 회차 당첨금액 및 당첨번호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기준 785회차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4억7763만9784원이다. 추첨 일까지 5일가량 남았다 보니 큰 금액이 모이진 않은 상태다. 같은 시각 기준 누적판매금은 19억8597만 원이다.
1등 당첨번호는 단연 최대 관심사다. 지난 784회까지의 통계를 참고하면 금주에도 10번 대와 30번 대를 기대해 볼만 하다. 최근 15주 동안 가장 많이 출현한 10번대, 그 다음으로 많이 출현한 30번 대는 앞선 784회차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매우 드물게 나오는 번호 대라도 방심해선 안 된다. 1~5번 대는 지난 15주 동안 출현횟수가 가장 적었지만, 지난 784회차에서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자주 출현하며 강세를 보이는 번호 대와 더불어 ‘이제는 나올 때가 됐다’ 싶은 구간도 유심히 살피는 게 좋다.

한편 지난 784회차 로또의 경우 1등 당첨 번호는 ‘3, 10, 23, 24, 31, 39번’으로 나왔다. 보너스 번호는 22번이었다.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자 19억868만 원을 수령하게 되며, 2등 당첨자 51명은 5614만원씩을 받는다.

또한 지난번 1등 당첨자 판매점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교통카드판매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소리창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은천동) ‘복권나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행운복권방’ ▲대구 달서구 진천동 ‘세븐로또(진천점)’ ▲광주 서구 쌍촌동(상무1동) 알리바이편의점내 ‘알리바이(쌍촌점)’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대박집’ ▲경기 군포시 산본동(산본2동) ‘훈이슈퍼’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나나 복권판매소’ 총 9곳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