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면 손해!] 농심 롯데주류 천호식품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농심은 8일, 츄파춥스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에버랜드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츄파춥스 막대사탕 2만6000개를 부착해 만들었으며 높이는 5m에 달한다. 에버랜드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크리스마스 포토스팟’에 소개됐다. 농심은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을 내년 3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주류가 과일 탄산주 ‘순하리 소다톡’의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한 알코올 도수 3도의 저도 과일 탄산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새롭게 바뀐 ‘순하리 소다톡’은 ‘달밤에 즐기는 달콤한 과일 탄산주’를 콘셉트으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혼술, 홈술 트렌드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천호식품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천호몰’을 통해 연말연초 실속 있는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알뜰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호식품이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베스트셀러 7개 품목을 선정, 선물용으로 적합한 20팩으로 구성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선보였다. 천호몰에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제품의 한정 수량 소진 시 해당 이벤트는 마감된다.

아워홈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해, 아워홈의 식품 신기술과 우수상품들을 소개하며 전시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워홈 식품연구원은 행사장 내 마련된 ‘식품기술관’에서 아워홈의 앞선 연구기술 및 주력 상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샘표가 지난 7일 세종전통장류박물관 뒤웅박고을에서 ‘전통 메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샘표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우리맛 발효학교’의 교과 과정 중 하나로, 우리 발효의 중심인 장(醬)의 제조 과정을 직접 실습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샘표는 이날 만든 메주를 전통 방식으로 발효시킨 후에 내년 2월 숙성된 메주로 전통 장 담그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