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1년은 극적이었다. 올 1월 100만원대에 불과하던 1비트코인은 7일 1595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6일에는 1600만원도 뛰어 넘었다. 최근 한달, 1주로 좁혀갈수록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일 1060만원이던 비트코인은 1주 만에 600만원 넘게 올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00원 올라 55만1500원의 시세를 보였다. 대시는 하루 전보다 1만2200원이 하락해 88만9900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두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을 제외하면 최근 한달 간의 흐름이 가장 좋은 가상화폐다.
모네로는 지난 6일 30만원대에 처음 진입했다. 9시간 만에 41만원까지 올랐다가 조정 상태에 들어간 모네로는 현재 36만9500원의 시세를 보였다. 전일 대비 8만500원이 올랐다.
이밖에 제트캐시 40만4000원, 라이트코인 12만4150원, 리플 288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제트캐시는 1만2300원, 라이트코인은 2650원이 올랐다. 리플은 1원 하락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