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미국 오하이오대와 비즈니스영어 수료증 과정 개설

사이버한국외대는 미국 오하이오대와 공동으로 개설한 TESOL/TEYL 수료증 과정에 이어 2018-1학기부터 비즈니스영어 수료증 과정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오하이오대-CUFS’ 공동 비즈니스영어 수료증 과정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적인 업무환경부터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까지 총망라한 직무 영어 내용을 담고 있다. ▲Business and Occupational English Writing ▲Business and Occupational English Conversation ▲English Presentation for Global Communication 총 3과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실무에서 필요한 비지니스 영어 작문과 회화, 프레젠테이션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2017-2학기에 개설된 오하이오대-CUFS 테솔/테일 수료증은 국제화 시대에 따른 영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Teaching English with Technology 과목은 스마트 환경에서 대두되는 앱이나 사이트 AR(증강현실) 등의 신기술을 영어교육에 접목하여, 최신 영어교육 기법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본 과정은 오하이오대 교수진이 직접 콘텐츠 설계와 강의 촬영에 참여했으며, 사이버외대 교수진과 튜터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복수 수료증 취득 또한 가능하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