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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소방서, '주방 명품업체' 바이킹의 식기 세척기 화재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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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소방서, '주방 명품업체' 바이킹의 식기 세척기 화재 위험 경고

세계 유명 주방용품업체 바이킹의 '식기 세척기'. 사진=바이킹
세계 유명 주방용품업체 바이킹의 '식기 세척기'. 사진=바이킹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런던소방서는 4일(현지 시간) 시민들에게 주방 명품업체 '바이킹(Viking)'의 식기 세척기의 화재 위험을 경고했다.

바이킹은 주부들이 사기를 꿈꾸는 최고급 주방의 상징으로, 바이킹 레인지, 바이킹 냉장고, 바이킹 식기 세척기 등을 내놓고 있다.
소방 당국은 바이킹 식기 세척기에는 히터와 연결하는 전기 커넥터가 있어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킬 모델 번호 200, 325, 450은 리콜대상이다.

바이킹 식기 세척기는 최근 런던 남서부 콘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롯해 157건의 화재가 보고 되었으며, 그 중 26건은 재산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