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임동규 냉연사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시키는 등 승진 5명, 신규선임 8명 등 총 13명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인사를 통해 냉연사업본부장인 임동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형강생산담당 최삼영 이사와 칼라생산담당 박상훈 이사는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봉강사업본부장인 김연극 전무는 후판사업본부장으로 배치하는 등 4명의 임원 보직 변경도 진행됐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하역사업본부장인 정원우 상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5명의 승진 및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 등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를 추구했다.
IT 계열사인 DK UNC는 1명의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12월 8일부로 시행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