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12%에서 6.24%로 인상돼 본인부담 평균보험료가 10만276원에서 10만2242원으로 늘어난다.
장기요양보험료도 6.55%에서 7.38%로 0.83 %포인트 인상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9일 열린 제14회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이같이 인상키로 결정했다.
장기요양보험료율도 2009년 4.78%에서 2010년 6.55%로 인상한 이후 올해까지 7년째 동결됐으나 수가 인상과 고령화에 따른 수급자 증가 등을 고려할 때 8년만에 인상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