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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먹통… 속타는 학부모들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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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먹통… 속타는 학부모들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처음학교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현재 30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
처음학교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현재 30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 장애가 발생했다.

처음학교로는 유아 주민등록번호와 난수를 이용, 무작위 추첨을 통해 유치원 입학 원아를 선정하는 시스템이다.
각 유치원장이 처음학교로 시스템에서 세 자리 난수의 선발기준번호와 유아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조합·연산 과정을 거쳐 유치원별로 입학대상자와 대기자 순번이 정해진다.

이번 공개 선발은 2018년도 일반모집에 신청한 유아들이 대상이다.

신청·추첨·결과발표·등록 등 전 과정이 처음학교로 시스템에서 이뤄진다.

선발 결과가 발표되는 29일 오후 7시 이후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현재 먹통인 상태다.

현재 예상 대기 시간은 30분 전후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