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2017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
이스타항공은 지난 27일 오후 ‘17-3차’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식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9월 최종 합격자 발표를 통해 54명의 객실승무원을 선발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입사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하반기 2차(17-3차) 신입 승무원 27명의 신체검사와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이스타항공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1기 출신이 입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하반기 신입승무원들은 9주간 기내 안전교육, 항공보안, 객실 서비스 등 철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 근무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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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 3만1800원 확정
진에어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공모밴드(26,800원~31,800원) 상단인 3만18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진에어의 총 공모금액은 3816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736개 기관이 참여해 27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일반인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12월 8일에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상장을 위해 1200만주를 공모로 내놓는다. 상장예정 총 주식 수는 3000만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9540억원에 달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