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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4차산업 기술 농식품 산업 적용한 '스마트팜 칼리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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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4차산업 기술 농식품 산업 적용한 '스마트팜 칼리지' 운영

수원대 미래혁신관.이미지 확대보기
수원대 미래혁신관.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수원대는 27일부터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4차산업 기술을 농식품 산업에 적용한 '스마트팜 칼리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과 협력하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 6차 농업 산업을 미리 보여주는 기회를 갖고자 한국스마트시티학회(총괄사업단장 조만호)와 함께 교육을 수행한다.
'스마트팜 칼리지'는 사물인터넷(IoT)을 농업에 적용시킨 강좌로, 새로운 6차 산업에서의 스마트팜, 이종 산업의 스마트팜 적용, 성공사례, 창업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단순한 소개 강의를 넘어 실습과 체험 등 이론과 실기를 겸함으로써 창농과 귀농 등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수원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스마트팜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 체험을 통해 미래 농식품 산업과 지자체와 대학과 연계하여 특화된 스마트팜센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