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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국어영역 27~32번 사회경제지문 실제적용에선 어려웠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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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국어영역 27~32번 사회경제지문 실제적용에선 어려웠을 것"

사진=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교육과정 평가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입시업체 이투스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3일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난이도와 관련 “울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까다로운 문제가 몇문제 있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비교적 쉬어보였으며, 9월 모의평가보다는 조금은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투스는 수험생들에게 27~32번 사회(경제) 지문과 38~42번 처음보는 기술 지문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웠을 거라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특히 38~42번 기술 지문은 독해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27~32번 사회경제지문은 원화와 관련된 ‘EBS 환율 지문’에서 다룬 내용으로 실제적용에선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영역은 “새로운 유형은 없었으며, 어려웠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고 말했다.

영어영역은 올해가 첫 절대평가로 일정한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