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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수익률]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 0.3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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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수익률]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 0.3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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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0.39%로 집계됐다.

1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식 펀드가 2.59%로 가장 높았고 일반주식 펀드는 0.03%로 집계됐다.

K200인덱스 펀드, 배당주식 펀드는 각각 0.82%, 0.43% 하락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1.05%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1952개 중 77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215개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31.63%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03%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0.01%로 유일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형 펀드는 0.14% 하락 마감했다. 우량채권형 펀드, 일반채권형 펀드 역시 각각 0.09%, 0.02% 하락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424개 중 16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33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골든브릿지스마트단기채 1[채권]종류CW' 펀드가 0.0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