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 전 총장은 총장직 사임에 앞서 지난 10월 24일 재단 이사직도 사임했다. 지난 여름부터 사퇴를 고민해 온 이인수 전 총장은 지난 8월 교육부 재정지원대학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아 한 고비를 넘겼다고 판단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박철수 수원대 총장은 전 수원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로 2009년부터 수원과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수원과학대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