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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황금빛 내인생' 16회 박시후, 신혜선 차갑게 외면…그룹 총수 김병기, 신혜선 호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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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황금빛 내인생' 16회 박시후, 신혜선 차갑게 외면…그룹 총수 김병기, 신혜선 호출 반전

22일 밤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16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이 지안(신혜선)에게 남남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은 가운데 서지안은 그룹총수 노양호(김병기)의 호출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밤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16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이 지안(신혜선)에게 남남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은 가운데 서지안은 그룹총수 노양호(김병기)의 호출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그룹 총수 김병기의 호출을 받는다.

22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1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최도경(박시후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이젠 남매가 아니라고 냉정하게 선을 긋는 가운데 지안은 그룹 총수인 노양호(김병기 분) 회장의 호출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서지안과 둘 만의 프로젝트를 조건으로 내건 최도경은 마케팅부서를 찾아와 40주년 창립 이벤트 행사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다. 도경이 "앞으로 창립기념 이벤트 행사는 제가 총지휘합니다"라고 하자 부장은 "지안씨. 혹시 무슨 실수했어?"라고 묻는다.

한편, 최도경은 지안이 친동생이라고 얼려준 서지수(서은수 분)애 대해 궁금해한다. '내 진짜 동생 지수는 뭐하고 있을까?"라고 궁금한 도경은 지수와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이어간다.

지수 앞에 나타난 도경은 "이런 우연이…"라고 말한다. 지수 역시 "와 진짜!"라며 반긴다. 도경은 지수에게서 쌍둥이로 자라온 두 자매에 대해 듣게 된다.

이날 최도경은 지안에게 입장 분명히 하자며 "너와 나 이제 오빠 동생 아니다. 남이야"라고 분명하게 밝힌다. 서지안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는 최도경에게 뭔가 섭섭함을 느낀다.

한편, 서지호(신현수 분)는 최서현(이다인 분)을 만나자 "신데렐라"라고 놀리기 시작한다. 앞서 지호는 클럽에서 혼자 즐기던 서현을 구해준 바 있다.
이어 지호는 "너 조심해라. 너 노리는 인간들 많다니까"라고 빈정거린다. 서현은 "이젠 보디가드 있어"라고 잘난 척하며 받아친다.

강남구(최귀화 분)는 첫사랑 선우희(정서영 분)에게 가까이 다가가지도 않으면서 주변을 맴돌아 관심을 유발한다 슈트를 입은 강님구는 희카페를 지나가며 전화를 거는 척한다. 선우희는 자꾸만 눈 앞에 나타나는 강남구를 쳐다보고 의아해한다.

한편, 노양호 회장이 서울을 떠나려하자 노진희(전수경 분)가 서지안을 찾는다. 진희는 "은석이 못 보고 가시면 얼마나 서운하시겠어"라고 전화를 건다.

이에 노양호는 지안에게 호출 전화를 건다. 최도경과 비밀 대화를 나누던 서지안은 노양호의 전화를 받고 긴장한다. 지안이 "할아버지"라고 하자 노 회장은 "오늘 퇴근하고 양평에 와"라며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 한다. 지안이 "오늘 양평에요?"라고 반문하자 이번에는 도경이 긴장한다.

최도경이 노명희에게 가짜 딸이라고 직접 말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는 지안에게 내건 조건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