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일본 기상청, 초대형 태풍 21호 '란' 다음주 초 일본 혼슈 상륙

공유
2

일본 기상청, 초대형 태풍 21호 '란' 다음주 초 일본 혼슈 상륙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일본 기상청은 21일 오전 6시 현재 초대형 대풍 21호 '란'이 일본의 남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21호 '란'은 이후 북쪽으로 계속 이동해 주말인 21일과 22일은 오키나와와 다이토 섬 시방을 타격한 뒤 다음주 초 23일에는 혼슈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1일 오전 6시 현재 태풍 21호는 크기는 초대형, 강도는 매우 강하며 방향과 속도는 북북동 15km/h, 중심기압은 925hPa, 최대 풍속 50m/s, 최대 순간 풍속 70m/s다.

한편 태풍 21호 '란'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22일)은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