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20일 오후 3시 당 윤리위원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트위터 글을 남겼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한국당 윤리위 ‘박근혜 대통령 출당’ 결정, 벼랑 끝 전술의 자충수 꼴이고 스스로 패륜정당 자처한 꼴이다"라며 "내년 지방선거 문재인 대 박근혜 프레임 홍준표가 만들어준 꼴이고 대한애국당만 대박난 꼴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근혜 두번 죽이는 꼴이고 부관참시의 극치 꼴이다"라고 비난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