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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부라더’, ‘침묵’으로 11월 극장가 점령… 코믹·진지 다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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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부라더’, ‘침묵’으로 11월 극장가 점령… 코믹·진지 다 잡을까?

배우 이하늬가 영화 ‘침묵’과 ‘부라더’로 11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사진=영화 '부라더' 속 이하늬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이하늬가 영화 ‘침묵’과 ‘부라더’로 11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사진=영화 '부라더' 속 이하늬

배우 이하늬가 영화 ‘침묵’과 ‘부라더’로 11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진지한 반전물과 코믹극으로 두 얼굴을 보여줄 그의 연기가 기대된다.

오는 11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침묵’과 ‘부라더’의 공통점은 배우 이하늬가 출연한다는 점이다.

영화 ‘침묵’에서 이하늬는 재력과 사랑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약혼녀이자 유명가수 유나 역을 맡았다. 영화는 유나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쫓으며 진행된다.

영화에서 이하늬가 맡은 역인 유나는 사건의 주인공이면서 사건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부라더’는 다소 무거운 ‘침묵’과 정 반대의 코믹극이다. 영화 ‘부라더’에서 이하늬는 충무로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마동석, 이동휘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에서 이하늬는 두 형제가 운전하는 차에 치이면서 등장한다. 이하늬는 알 수 없는 말과 돌발행동으로 마동석과 이동휘를 당황하게 하는 묘령의 여인 오로라 역을 맡았다.

같은 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배우 이하늬의 모습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