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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슈진 공모가 확정, 코오롱글로벌우 훨훨… 리드·대창스틸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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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슈진 공모가 확정, 코오롱글로벌우 훨훨… 리드·대창스틸 등 20% 이상 급등

코오롱글로벌 주가추이, 2017년 10월  19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코오롱글로벌 주가추이, 2017년 10월 19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오롱글로벌우, 리드, 대창스틸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글로벌우는 20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20.87% 상승한 2만850원에 매매되고 있다. 이어 써니전자도 17.05% 오른 2575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세원 1만1150원 29.65%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오롱글로벌우는 티슈진의 공모가 확정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기업인 티슈진은 지난 17일, 18일 이틀동안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7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티슈진은 코오롱 그룹의 자회사다. 코오롱 31.51%, 코오롱생명과학 14.37%, 코오롱글로벌 0.65% 등 지분을 보유중이다.

리드는 전일 공시를 통해 10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자금조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행예정신주는 보통주 107만여주로, 신주발행가는 927원이다.
대창스틸의 경우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신고리5ㆍ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공론조사 결과 '재개' 59.5%, '중단' 40.5%로 건설재개결과를 발표했다.

대창스틸의 이중바닥재는 국내 원자력발전소뿐아니라 해외 한국형원자력 수주현장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