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네이버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에 참가해 베스트 IP(Most Popular IP)와 최고의 라이센스 제품(Best Licensed Product) 부문을 수상했다.
라인프렌즈는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에서 약 100평의 대형 독립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BT21’, ‘애니메이션 런닝맨’, 우사마루 등 라인프렌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선보였다.
앞서 라인프렌즈는 지난 2015년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LIMA)의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BEST ASIAN PROPERTY OF THE YEAR)’와 아시아 라이센싱 어워즈(ALA)의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BEST ASIAN PROPERTY)’ 등을 수상했다.
한편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진행됐다.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는 2007년 첫 개최 이래로 전 세계 120개국에서 3만 여명의 콘텐츠 라이센싱과 머천다이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