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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3차전 취소된 표 경기시작 2시간전 현장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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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3차전 취소된 표 경기시작 2시간전 현장판매

두산 박건우 -NC 박민우 /뉴시스
두산 박건우 -NC 박민우 /뉴시스
2017 프로야구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두산과 NC의 3차전은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NC의 홈인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1, 2차전에서 1승씩 주고받은 양팀은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3차전이 승부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앞서 김태형(50) 두산 감독은 3차전 선발로 마이클 보우덴(31)을, 김경문(59) NC 감독은 에릭 해커(34)를 내세워 외국인 투수간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18승 8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활약했던 보우덴은 올해 어깨 통증으로 고전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4.64에 그쳤다.

해커는 올해 준PO 1차전에서 7이닝 8피안타 1실점, 5차전에서 6⅓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77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입장권중 예매 표 중 취소분은 인터파크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