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전에서 1승씩 주고받은 양팀은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3차전이 승부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18승 8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활약했던 보우덴은 올해 어깨 통증으로 고전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4.64에 그쳤다.
해커는 올해 준PO 1차전에서 7이닝 8피안타 1실점, 5차전에서 6⅓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77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입장권중 예매 표 중 취소분은 인터파크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