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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프리미엄 가전 훈풍, 상신전자 폭풍질주…우리들제약·나이벡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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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프리미엄 가전 훈풍, 상신전자 폭풍질주…우리들제약·나이벡 등 20% 이상 급등

상신전자 PER추이, 에프엔가이드
상신전자 PER추이,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우리들제약, 나이벡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우리들제약은 18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7.00% 상승한 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나이벡은 18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94% 오른 1만5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선 같은 시간 현재 15% 이상 오른 종목도 나타나고 있다.

바른손 3425원 15.91%, 솔고바이오 701원 16.06%, 시너지이노베이션 2540원 17.59%, 안트로젠 2만7100원 17.83%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휴브레인 2280원 29.91%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패스신소재 1만3300원 29.76%, 상신전자 3만7150원 29.9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나이벡은 전일 기능성 화장품 ‘유스텔라’와 ‘닥터마이유’ 브랜드 총 7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의 CFDA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나머지 4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패스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네패스신소재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네패스신소재 지분매각과 관련해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상신전자는 전일 코스닥에 상장한 새내기주다.

전기/전자기기의 유해 전자파를 감쇄(차단)시키는 핵심부품(EMI필터 개발/생산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721억원(+7.5% YoY), 영업이익 66억원(+24.5%, opm 9.2%)을 달성했다.

지난 17일 코스닥시장에서 데뷔한 뒤 사흘째 상한가다. 공모가는 1만3300원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 확대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교체수요 증가, 전자파 적합성(EMC) 규제 적용 확대, 신규시장 확대 등 프리미엄 가전 시장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연구원은 이어 "인버터 기술이 탑재된 절전형 가전이 확대되며, 동사의 주요제품군인 노이즈필터와 리액터의 수요가 동반상승중이다”며 “또한 '16년 4월 시장에 진입한 태양광 부문 및 향후 ESS/EV로 적용되는 사업영역 확대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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