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박종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본사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한국맥도날드 햄버거 패티 제조 업체 맥키코리아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회의에서 나온 햄버거와 HUS 간의 인과관계, 해외 발병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현재는 추가로 총 5명의 피해 아동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HUS나 장염에 걸렸다며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