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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라이트 LPGA클래식' 개최 숍라이트의 육가공식품에서 이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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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라이트 LPGA클래식' 개최 숍라이트의 육가공식품에서 이물질 발견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숍라이트 LPGA클래식'으로 유명한 미국 식품회사 숍라이트(ShopRite)의 육가공식품에서 플라스틱과 금속 조각 이물질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했다고 17일(현지 시간) 커리어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뉴지저주 글래스보로의 숍라이트는 "상점에서 가공한 육가공 포장에 쉽게 볼 수 없는 플라스틱과 금속의 작은 조각이 포함되어 있어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은 10월 16일에 판매된 고기에 영향을 미친다. 숍라이트가 리콜한 육가공 식품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80~85%의 말린 쇠고기를 비롯해 패밀리 사이즈 말린 쇠고기, 돼지 고기, 송아지 고기를 담은 패키지 등이다.

그러나 숍라이트에서 판매되는 다른 육류 제품은 리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 리콜은 윌리엄 달튼 드라이브 201에 위치한 글래스보로의 매장에서만 발생한 사건으로 다른 지역 매장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숍라이트 카렌 멜레타(Karen Meleta) 대변인은 성명에서 "우리는 글래스보로의 숍라이트에서 이들 제품 중 하나를 구입한 고객에게 즉각적인 환불이나 교환을 위해 제품을 반품하도록 조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