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조선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목숨을 거둔 이영학의 아내 최 씨의 투신 직전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됐다.
이 같은 최 씨의 행동은 불과 한 시간 뒤 투신할 사람의 행동으로 납득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당시 최 씨에게 우유 등을 판매한 식료품점 주인의 진술에 따르면 최 씨의 마지막 모습은 전혀 어둡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영학은 최 씨가 투신한 직후 “성폭행을 당해서 자살한 것”이라고 말하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