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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토트넘·레알전 손흥민, 평점 6,73으로 팀내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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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토트넘·레알전 손흥민, 평점 6,73으로 팀내 가장 낮아…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동점상황이던 후반 44분 교체 출전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동점상황이던 후반 44분 교체 출전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동점상황이던 후반 44분 교체 출전했다.

그는 다리 통증을 호소한 팀 동료 무사 시소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약 4분간 뛰어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벽에 가로막혀 아쉽게 찬스를 놓치게 됐다.

이렇다 할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손흥민은 결국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 부터 평점 6.73점을 받았다.

이는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다.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전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바로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였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요리스에게 평점 8.3점을 부여했고 이는 양팀 선수중 최고 평점이었다.

한편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 전은 1:1로 비기며 나란히 2승1무를 기록하며 조 1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