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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유 후반전 시작… "리버풀이 그냥 맨유 구석에 몰고 뚜들겨 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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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유 후반전 시작… "리버풀이 그냥 맨유 구석에 몰고 뚜들겨 패는데?"

리버풀 맨유 경기 정보 화면 캡처,
리버풀 맨유 경기 정보 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리버풀 맨유 경기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일전을 펼쳤다.
전반전은 0:0 득점 없이 끝났고 후반전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경기에 대한 평을 실시간으로 남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리버풀이 그냥 맨유를 구석에 몰아넣고 뚜들겨패는데?”, “수비들 극암이다... 리버풀 선수 바로앞에 있는데 어우 거기다 패스해주고 어시해주는”, “어떻게보면 맨유가 못하는게아니라, 저런식으로 수비라인 확 내리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리버풀이 맨유에게 호되게 당하는 중임. 리버풀 살라,쿠티뉴가 계속 맨유 수비의 움직임을 뺏고, 공격적으로 매섭게 나오지만 계속되는 무의미한 슈팅 남발, 골결정력 부족 등등 리버풀이 전반적 한골은 넣을 수 있었지만 맨유의 안정적인 수비에 계속 막혔다. 이렇게 되면”, “요새 계속 후보에 있어서 에레라 경기감각 떨어진 게 눈에 보인다. 포그바 펠라이니 부상이 크다” 등의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리버풀아 맨유를 이겨라”, “리버풀 맨유 경기 재밌어서 진짜 다행이다 오늘은 우울한 하루였다구”, “중원에서 아주 조금 밀리는군.... 그래도 맨유승!”, “국대 경기보다가 맨유, 리버풀 경기보니 속이 시원하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