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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북미, 타이어 마트사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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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북미, 타이어 마트사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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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미쉐린 북미(Michelin North America)는 26일(현지 시간) 타이어 마트(Tire Mart Inc.)가 BF굿리치 머드-터레인(BFGoodrich Mud-Terrain T/A® KM2)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주리 동부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미쉐린은 소송에서 타이어 마트의 '브라벤 아이언사이드(Braven Ironside)'가 회사의 미국 디자인 특허(특허 번호 D530,266)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미쉐린 북미의 최고 운영 책임자이자 회사의 승용 타이어 부문 책임자인 스콧 클락(Scott Clark)은 "우리는 제품에 대한 기술 투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이라며 "미쉐린은 우리 직원들의 지적 재산권과 전문 지식을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어 마트는 ATV, UTV, 경트럭, SUV를 포함한 타이어 라인 세그먼트 용 레이디얼 타이어를 핏 불(Pit Bull)과 브라벤(Braven)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