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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김영란법’ 주인공 근황은?… 서강대 로스쿨서 학생 지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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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김영란법’ 주인공 근황은?… 서강대 로스쿨서 학생 지도 중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현재 서강대 법률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현재 서강대 법률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본인의 이름보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주인공으로 더욱 유명하다.

오는 28일 김영란법이 시행 1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을 발의한 김영란 전 위원장의 현재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란 전 위원장은 현재 서강대 법률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란 전 위원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영란법’이 연착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김영란 전 위원장은 김영란법의 합헌 여부가 결정되던 지난해 7월 28일 지인들과 함께 여행 명목으로 해외에 체류 중이었다.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본인의 발언이 미칠 파장을 우려해 외국에 체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