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20일 안드로이드용 웹툰 애플리케이션에 ‘웹툰 플레이’ 꼭지를 열고 7편의 ‘스낵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웹툰 기반의 ‘마음의 소리’, ‘대학일기’, ‘언덕 위의 제임스’, ‘달콤한 인생’, ‘여탕보고서’와 신작 ‘열대어’, ‘Lazy cooking’ 등이 포함됐다.
또 웹툰 플레이에서는 웹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웹툰은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웹툰 원작의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웹드라마를 제작 중이며 10월 중 웹툰 플레이 채널에서 연재할 계획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