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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웹툰 플레이’ 꼭지 시작…‘스낵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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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웹툰 플레이’ 꼭지 시작…‘스낵 콘텐츠’ 강화

네이버웹툰이 5분 내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뜻하는 ‘스낵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네이버웹툰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한다.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웹툰이 5분 내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뜻하는 ‘스낵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네이버웹툰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네이버웹툰이 5분 내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뜻하는 ‘스낵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네이버웹툰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한다.

네이버웹툰은 20일 안드로이드용 웹툰 애플리케이션에 ‘웹툰 플레이’ 꼭지를 열고 7편의 ‘스낵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웹툰 기반의 ‘마음의 소리’, ‘대학일기’, ‘언덕 위의 제임스’, ‘달콤한 인생’, ‘여탕보고서’와 신작 ‘열대어’, ‘Lazy cooking’ 등이 포함됐다.
네이버웹툰은 향후 여러 웹툰 속 주요장면들을 뽑아 요약한 ‘시시툰툰’이나, 어떤 웹툰을 봐야 할 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한 추천 영상 ‘추남추녀’등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웹툰 플레이에서는 웹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웹툰은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웹툰 원작의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웹드라마를 제작 중이며 10월 중 웹툰 플레이 채널에서 연재할 계획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