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OO데이’ 이벤트…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최저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가 지난 9일 진행한 ‘위메프 99데이’로 창사이래 토요일 최대 거래액 및 판매한 딜 당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9일 자정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파격 특가 행사 ‘위메프 99데이’를 진행했다. 파격 특가 상품을 비롯해 24시간 동안 매 정각마다 릴레이로 오픈된 초특가딜은 99원, 1999원, 9999원 등에 판매되었다. 파격 특가에 균일가, 무료배송 혜택으로 고객들 사이에서는 위메프의 특가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구매성공을 인증하는 등의 새로운 쇼핑문화를 보이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위메프 OO데이의 효과가 입증되며 파트너사들의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번 ‘위메프 99데이’에서도 2만6천여 파트너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당일 판매된 파트너사의 딜 당 거래액이 역대 OO데이 중 최대치를 기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특가 행사를 통한 파트너사의 매출 증대 효과가 이어졌다. ‘위메프 99데이’에 공기압/수지침 손마시지를 판매한 미래바이텍은 하루 거래액이 전월 전체 거래액 대비 456% 신장했다. 다니엘웰링턴 시계를 판매한 동남산업도 ‘위메프 99데이’ 하루 거래액이 전월 전체 거래액 대비 414% 성장했다. 판매수량 1위 업체는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인 반디몰로 6만 6천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위메프는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고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