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중국 상하이지역 선재 수출가격은 FOB기준 톤당 555달러(mesh quality 기준)로 평가됐다. 전주대비 14달러 상승했다. 또한 최근 3개월동안 톤당 123달러의 급등을 기록했다. 중국 선재 수출가격이 톤당 55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3년 5월 이후 4년 3개월만이다.
그러나 내수 유통가격이 수출가격 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내수가격 하락으로 수출가격이 하락할지는 미지수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